[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책으로 만난 사람들"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했는데요! 책으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본 사업은 50세 이상 (예비) 실버세대의 문화소외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실버세대의 경력과 전문성 등을 활용하여 (예비) 실버세대의 삶에 대한 의욕을 채워주고,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자는 마음으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 활동가 양성교육이 진행했는데요~📚 활동가 양성교육은 교육 대상의 이해, 활동 내용 구성, 활동계획서 작성 등의 기본교육(24시간), 도서 연구, 교육활동 개발 등의 실전교육(12시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타교육(1시간)으로 무려 37시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 20명에게 활동가 임명장도 수여하고, 실제로 활동가로 활동할 때에 지켜야 할 에티켓과 매너에 대해서 나누는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8월 8일,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뜨거운 햇빛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었는데요. 지역에 아동·노인·장애인 기관 총 20곳에 20명의 활동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책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책과 접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어 진행했답니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모든 봉사 활동이 끝난 뒤, 활동가들은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 “책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봉사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변화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 "어르신들을 만날 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을 만날 때는 활력을 얻는 것 같았습니다."

수혜자들과 기관의 관리자들 역시 활동을 마치고 많은 후기를 남겨주셨는데요. 모두 입을 모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마음껏 웃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봉사활동에서 활용한 200권의 책은 활동 기관에 모두 기증하였으며, 2023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인 활동💡이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수고하신 교육강사님들, 20명의 활동가님들, 사업 담당 간사님 또 각 기관에서 수고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식 마무리하겠습니다😁

책 읽어주기 문화봉사단, 내년에 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 http://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