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지역사회교육운동,
50년 역사에서 50년 미래를 향해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969년 논픽션 영화 ‘To Touch a Child'로 시작된 지역사회교육운동이
반세기의 역사를 지나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음에 가슴벅참을 느낍니다.

지난 50여년간 지역사회학교중심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은
‘닫힌 학교를 열린 학교로 전환시키면서 교육 공동체 운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사회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금까지 지역사회교육운동은 부모교육, 인문교육, 청소년리더십교육,
학교안전교육, 시민리더십교육, 도서관친구(도서보급 및 독서문화교육)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기본정신에
현장중심의 활발한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30개 지역협의회의 의견을 모아 KACE연합이 설립되었고,
2024년 3월에 '사단법인 KACE연합'으로 확대ㆍ개편하였습니다.

사단법인 KACE연합은 이론과 수사를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교육 단체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늘 마음을 모아주시는 회원분들,
열정과 다양한 능력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하시는 지도자 분들,
30개의 지역현장에서 사명감으로 뛰고 계시는 실무자분들이
이 운동의 주인공들이십니다.

대한민국에 처음 내딛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자랑스러워하며,
더 나은 5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계속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지역사회교육운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기대하며, 
회장으로서 이 운동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CE연합 회장 권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