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속 전래놀이

https://band.us/band/54715514/post/430583835

놀이하는 소리

이 소리는 신안초록마을학교 전래놀이 시간에
왕을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는 (신나고 재미있어서 숨 넘어가는) 친구들의 목소리입니다^^

동영상 속 친구들의 고성과 웃음소리를 들어보세요^^
그 소리만으로도 내가 그 안에 들어가 함께 노는 착각이 든답니다~

내지르는 소리(고성)에 신남과 재미가 담겨있으면 탄성인 듯 하고
내지르는 소리(고성)에 속상함과 슬픔이 담기면 곡성(영화가 떠오름^^;;) , 비명인듯해요~

요즘 우리는 어떤 고성을 지르고 있을까요?

전 두 어린이의 보호자로.. 잦은 고성을 지릅니다^^;;
그 안에 신남과 재미보다 속상함과 노여움이 더 많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 “탄성! 한 번” 은 꼭 지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