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경기부모교육지도자회 방제작업 자원봉사

작성자
admin
등록일
2008.02.28
조회수
2451


▣ 서울·경기부모교육지도자회 방제작업 자원봉사
&nbsp &nbsp 우린 지금 호도로 갑니다

서울·경기부모교육지도자회는 2월 16일 충남 보령시 호도에서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모교육지도자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프로그램지도자, 실무자 등 협의회 관계자와 가족들 35명이 참여하여 방제 작업을 하였다. 호도는 대천항에서 배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곳으로 아직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태안 인근 섬 중 하나이다. 기름유출사고 이후 방제작업에 나선 충남 태안과 보령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의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지만, 태안은 자원봉사자들이 넘치는 반면 보령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한다. 밀물로 인해 더 많은 기름을 제거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빨리 자연상태로 복원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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