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책으로 열어간다
- 작성자
- admin
- 등록일
- 2019.12.11
- 조회수
- 3044
제37차 지역사회교육포럼이 지난 12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독서와 지역사회교육운동'으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이뤄졌던 독서문화활동 사례를 나누고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도서 교육의 방향과 지역사회교육운동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순서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문독서와 지역사회교육운동'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최재붕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 강연에서 최교수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 를 '포노 사피엔스'라고 일컬으며, 인류는 거대한 혁신과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4차혁명시대에는 지식보다는 '사람' '인문학''감성'의 중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을 강조하였다.
이어 KACE도서관친구 정원임 대표가 'KACE 50년의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 및 도서관 운영사례', 서울시 강남구 행복한도서관 조혜전 관장이 '도서관 중심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 사례', KACE용인 이지연 글쓰기독서지도자가 '마을에서 만나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받은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