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이들이 책을 세세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 또래서평지도자과정

작성자
admin
등록일
2019.11.28
조회수
2865


KACE청주(회장 허정무)는 증평군립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증평군민을 위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또래서평지도자과정이 1112일 죽리초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또래서평지도자과정은 단순히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why, what, how를 통해 책의 내용을 세세하고 기억하고, 이 기억을 바탕으로 책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증평에는 반복적인 책읽기를 통해 유명해진 김득신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김득신은 자신의 둔함을 반복적인 책읽기를 통해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는 59세라는 늦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할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세상에는 부족한 노력이란 결코 없다는 것을 김득신이란 인물을 통해 배워볼 수 있었듯, 아이들이 책 읽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주 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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