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열리는 부모교육 지속과정

본회는 상반기에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용인의 한숲중학교에서 "배려의 마음으로 나누는 의사소통훈련"을 진행한바 있다.

교육을 들으신 어머니들의 요청으로 한숲중학교에서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1회 3시간씩 5회과정으로 총 15시간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자녀의 진로지도" 정규과정을 진행하였다.

또한 2016년부터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학습동아리를 형성한 상갈초의 "강점찾기"동아리는 현재까지 부모교육정규과정을 해마다 두번씩 진행하며 본인들이 배운 내용을 학급으로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9월에는 "자녀의 감성능려키우기"정규과정을 운영하였다.

학교에서 부모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교육을 지원해주는 학교들이 있어서 부모들은 감사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학습동아리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학교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나눔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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