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2일 오전, 목동초등학교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에니어그램'
본 협의회에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목동초 부모님을 대상으로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에니어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목동초 학부모님들! 초등학생의 자녀를 키우는 공감대가 형성되다보니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주시더라구요.
이 수업은 가장 먼저 자아를 찾는 것, 그리고 상대를 아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그동안 내가 정한 기준과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고 판단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 같고 다르다는 것.. 상대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줄 때 그제야 상대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번 교육으로 인해 본래의 나를 이해하고 단점을 조절하는 노력과 훈련에 힘써 자신을 좀 더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더불어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