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포은문화제 참여 (부스운영, 성년례)

용인시는 4월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정몽주묘역에서 제 14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 문화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선양하여 우리 현대인들에게 삶의 가치를 재 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함과 동시에 용인시가 예향의 고장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작된 문화제이다.

KACE용인은 이 문화제에서 홍보체험부스를  3일 동안 운영하며  다례와 장명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4월 23일에는 성년례  행사를 맡아 진행하였다. 

성년례는 단순히 성년이 된 나이를 의미하는 것 외에도 성인으로써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우리의 전통이다.

전통 성년례의 절차는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의 순으로 이루워지는데 '삼가례는

다시 '초가례","재가례","삼가례"'의 순으로 진행하는데 어른이 입는 3가지의 복장을 갈아입고,

성인으로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훈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