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성인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 작성자
- anyangos
- 등록일
- 2015.05.20
- 조회수
- 1699
• 프로그램 명 : 2015년 성인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 일시 : 05.18(월) 16:00-17:00
• 장소 : 안양시 예절교육관 잔디마당
• 주요내용
∘ 의식행사 : 개회, 기념사, 축사
∘ 성 년 식 : 약40분(삼가례, 초례, 가자례, 성년선언)
∘ 기념촬영 : 참가자 전원 및 개인별 기념촬영
• 주최‧주관 : 안양시‧안양시 예절교육관
• 현대의 성년례: 오늘날은 상투를 틀고 관(關)을 쓰거나 쪽을 찌는 일은 없어졌으므로 관례나 계례라는 명칭보다는 “어른이 되는 의식”이라는 근본 뜻을 살려 “성년례”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성년례의 시기는 자기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로 인정되는 만 19세를 기준으로 그해 생일이나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치루게 되었으며 현대사회에 명칭이나 절차, 격식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으나 일정한 나이가 되면 어른이 되었음을 일깨워주고 인생에 있어 또 한번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주는 뜻깊은 의식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발췌: 안양시 예절교육관「예절교육 심화단계 교제(p118)
• 전통성년례 의식
삼가례 : 옷을 세 번 갈아입히는 의식(성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관복)
초례 : 차와 술을 내리면서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내일
가자례 : 자(字) 또는 당호(堂號)를 지어 주고 평생 간직할 만한 교훈을 내려줌
전통 성년식은 올해 만20세가 되는 성년자들이 참가해 전통복장을 갖추고 성년 및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깨닫기 위한 전통의식 행사로 가족의 축하 속에 거행됐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전통 성년식을 통해 젊은이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부여로 올바른 성인문화로 이끌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가족들의 축하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성인으로서 사회로 나아갈 성년자들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