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목요 인문학 카페 「다(茶)독(讀)다독」
타인과 즐거움을 나누고 정신적으로는 덕을 생각하며
인간중심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과 재충전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〇 언 제 : 2013년 9월 12일~12월 12일 (매주목요일) 10:00~12:00 12회
〇 어디서 : KACE서울서남(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강의실
〇 누 가 : 김재복 (前강원도 강릉지역신문 문화부 취재기자/ 춘천KBS 방송구성작가), 송덕순 (KACE인문교육원 수석지도자)
1.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행
인문학은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은 우선 책의 주인인 저자를 만나는 일이며, 저자가 책속으로 들여온 세상을 만나는 일이며, 그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입니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나를 만나는 과정이며, 타인은 나의 거울입니다.
그 인연의 실타래에서 이야기가 생기고 글이 만들어집니다. 글쓰기는 나의 인문학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는 과정은 그래서 행복한 일입니다.
2. 한 잔의 차를 나누며 세상을 이야기하다.
茶를 나누는 마음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茶를 나누는 행위를 통하여 몸과 마음과 행위가 고요해질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행위가 고요해지면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며 이러한 고요한 상태가 일상의 생활 속에서 지속되면 무의식적으로 행하던 말과 행동이 줄어들고 항상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잔의 茶와 함께 느림이란 공간에서 나를 돌아보고
〇 참가신청 : 12회 참가비 10만원 (주제별참가비 6만원-6차시) 입금 선착순 20명 마감
(농협은행 1086-01-029108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 입금 후 사무국으로 확인연락 부탁드립니다.)
〇 문 의 : KACE서울서남 사무국 (02-2606-0042)
〇 세부내용